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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투자방법·투자&이슈
투자&이슈

[이슈코멘트]10월 증시 전망 및 전략



9월 국내 증시는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며 투자 심리를 크게 개선시켰습니다. 이제 10월의 첫 거래일을 맞아, 앞으로의 시장 방향성과 투자 전략을 가볍게 짚어봅니다.
  • 01
    10월 시장 전망

    1) 추가 상승 가능성
    - 코스피는 9월의 강세 흐름을 이어 10월에도 추가 상승 여지가 충분합니다.

    2) 상승 동력

    ① 이익 개선 & 밸류에이션 확장

    - 현재 PER은 11.5배로, 10년 평균(10.8배) 대비 +0.5σ 수준에 불과해 아직 과열 국면은 아닙니다.

    - 지수 상승분의 **85%**가 P/E 확장에서 기인했으며, 12개월 선행 EPS는 연초 대비 6% 증가.

    - 특히 8~9월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4% 상향 조정되면서 이익 개선이 빨라지고 있습니다.

    ② 외국인 수급

    - 달러 환산 코스피는 $80으로, 고점 $96 대비 16% 낮습니다.

    - 선행 P/B도 1.05배로, 고점 1.2배 대비 13% 낮아 여전히 저평가 매력이 있습니다.

    ③ 하방 리스크

    - 한미 무역협상 불확실성 등 대외 이벤트가 단기 변동성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.

  • 02
    10월 투자 전략 (추석 연휴 이후)

    1) 연휴 영향은 제한적
    2000~2024년 데이터를 보면, 추석 연휴 전후 코스피 수익률은 각각 +0.4%, −0.3% 수준으로 크지 않았습니다.
    결국 중요한 건 연휴 자체보다는 매크로 환경 변화입니다.

    2) 상승 동력과 투자 방향

    • 반도체 중심의 이익 개선
      - AI 수요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(DRAM +8%~13%)이 이어지면서 4분기에도 실적 모멘텀 강화 전망.

    • 외국인 매수세 지속
      9월 한 달 동안 약 7조 원 순매수가 있었고, P/B 1.05배 수준은 추가 매수 여력을 보여줍니다.

    • 포트폴리오 전략
      -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균형 잡힌 투자 비중 유지가 바람직합니다.

  • 03
    주요 이벤트 및 리스크 관리

    글로벌 이벤트
    미국 셧다운 리스크, FOMC·BOJ 회의, 한미 무역협상, 상법 개정 논의 등이 시장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

    경제 지표
    미국 CPI/PPI, 고용지표 등은 변동성을 높일 수 있어 실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.

    대응 전략
    이벤트로 인한 단기 충격에 대비해 안정 자산 비중을 유지하고, 필요할 때 유연하게 포지션을 조정하는 게 중요합니다.

  • 심사필번호 제25-567호(유효기간 2025.10.13~2026.10.12)

  • - 금융상품판매업자는 투자자에게 금융투자상품에 관하여 충분히 설명할 의무가 있으며, 투자자는 투자에 앞서 그러한 설명을 충분히 들으시기 바랍니다.